담임목사 컬럼 및 QT나눔

오늘의 말씀묵상 4/13/2020 [신명기 5:1-11]

작성자
KCPC ADMIN
작성일
2020-04-13 17:32
조회
33

오늘의 말씀묵상

[신명기 5:1-11]

1. 온 이스라엘을 불러 그들에게 이르되 이스라엘아 오늘 내가 너희의 귀에 말하는 규례와 법도를 듣고 그것을 배우며 지켜 행하라
2.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호렙 산에서 우리와 언약을 세우셨나니
3. 이 언약은 여호와께서 우리 조상들과 세우신 것이 아니요 오늘 여기 살아 있는 우리 곧 우리와 세우신 것이라
4. 여호와께서 산 위 불 가운데에서 너희와 대면하여 말씀하시매
5. 그 때에 너희가 불을 두려워하여 산에 오르지 못하므로 내가 여호와와 너희 중간에 서서 여호와의 말씀을 너희에게 전하였노라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6. 나는 너를 애굽 땅, 종 되었던 집에서 인도하여 낸 네 하나님 여호와라
7. 나 외에는 다른 신들을 네게 두지 말지니라
8. 너는 자기를 위하여 새긴 우상을 만들지 말고 위로 하늘에 있는 것이나 아래로 땅에 있는 것이나 땅밑 물 속에 있는 것의 어떤 형상도 만들지 말며
9. 그것들에게 절하지 말며 그것들을 섬기지 말라 나 네 하나님 여호와는 질투하는 하나님인즉 나를 미워하는 자의 죄를 갚되 아버지로부터 아들에게로 삼사 대까지 이르게 하거니와
10. 나를 사랑하고 내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천 대까지 은혜를 베푸느니라
11. 너는 네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망령되이 일컫지 말라 나 여호와는 내 이름을 망령되이 일컫는 자를 죄 없는 줄로 인정하지 아니하리라

오늘 부터 다시 신명기로 돌아와 묵상을 하게되었습니다. 신명기 5장은 우리가 아는 대로 십계명의 말씀입니다.

십계명은 출애굽한 이스라엘 백성에게 주신 하나님의 명령입니다. 출애굽기 20장에 기록되어 있지요. 이제 40년이 바뀌어 세대가 달라졌습니다. 때문에 모세는 그들에게 다시 하나님의 명령을 상기시킵니다. 그것이 오늘 본문의 말씀입니다.

하나님의 법은 하나님의 백성이 되기위해 꼭 필요한 것입니다. 이렇게 표현하면 오해를 할 수도 있습니다.

하나님의 법을 지키면 하나님의 백성이 된다는 것이 바로 그 오해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십계명을 받기 전, 애굽에 있을 때에도 하나님의 백성이었습니다. 10가지 재앙을 내리시고 그들을 애굽에서 나오게 하신 것은 그들이 하나님의 백성이기 때문입니다. 바다를 갈라 그들에게는 길을 내시고 그들을 쫓아오던 애굽위에는 다시 물로 덮으셔서 멸하신 까닭이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백성이었기 때문입니다. 이미 하나님의 백성인 그들에게 하나님은 율법을 주시며 잘 지키면 하나님의 백성이 될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이미 하나님의 백성인 그들이 지금 주시는 법을 잘 지키면 하나님의 백성이 될 것이라고 새삼 말씀하시는 까닭이 무엇일까요?

이런 이야기를 먼저 해 보십시다. 우리가 갖는 신분은 선언된 신분이 있고 누리는 신분이 있습니다.

가령 아이를 낳으면 엄마가 됩니다. 아이를 정성껏 키워 아이가 잘 자라면 그 아이로 인해 엄마됨의 기쁨을 누릴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이를 귀찮아 하거나 심지어 학대하고 버리는 경우에는 엄마임에도 불구하고 엄마의 신분을 누리지는 못합니다.
누군가가 하나님의 백성이 되기위해 필요한 것은 한 가지 밖에 없습니다.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라는 뜻으로 하나님의 주권이라고 표현하기도 합니다.

그렇습니다. 구원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주권에 의한 하나님의 은혜로만 가능합니다. 우리는 아무것도 한 것이 없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하나님의 백성으로 선언되기만 하는 것은 하나님의 뜻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백성들이 복을 누리기를 원하십니다. 이 복은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사는 사람이 경험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계명은 백성을 억압하려고 주신 것이 아닙니다. 그들이 복을 받을 수 있는 길로 주신 것입니다. 그래서 모세는 십계명을 다 가르치고 이렇게 선언합니다.

[ 신5:32-33 ]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명령하신 모든 도를 행하라 그리하면 너희가 살 것이요 복이 너희에게 있을 것이며 너희가 차지한 땅에서 너희의 날이 길리라 *그는 너희보다 먼저 그 길을 가시며 장막 칠 곳을 찾으시고 밤에는 불로, 낮에는 구름으로 너희가 갈 길을 지시하신 자이시니라

하나님의 명령을 지켜 행하면 복된 삶을 살 것이라는 것입니다.
우리의 삶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로만 구원을 받았습니다. 하나님이 얼마나 좋으신 분인가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하나님은 우리에게 일정한 복을 주시기도 합니다. 마치 어린아이가 아직 부모를 인지하지 못할 때 그 부모는 아무것도 아이에게 요구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아이가 자라면 다르지요. 더러운 것을 먹지말아라, 밥먹을 때에는 조용히 해야한다. 잠은 꼭 집에서 자야한다. 열심히 공부해야 한다. 뭐 이런 것을 아이가 철이드는 수준에 맞춰 가르치기 시작합니다. 우리 하나님 아버지도 마찬가지십니다. 우리가 잘 모를 때에는 기도를 안해도 우리 삶을 채우시는 하나님의 능력을 경험합니다. 실수를 해도 꾸짖지 않으십니다. 기대하지 않았던 좋은 것으로 우리 삶을 채우십니다.

하지만 그것이 전부가 아닙니다. 우리가 영적으로 자라가며 하나님은 조금 더 어려운 명령을 하십니다. 원수를 사랑하는 것. 자신의 것을 나누어 다른 이의 필요를 채우는 것. 세상에 살지만 세상을 본받지 않는 것... 어려운 일입니다. 하지만 이 명령을 따라 살면 하나님의 주시는 다른 차원의 복을 누리며 삽니다. 저는 구원은 받았지만 아직도 선언된 백성이나 젖을 먹는 철부지 어린 아이 같은 수준의 성도들을 많이 봅니다. 장성한 자녀가 누리는 복은 경험하지 못합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말씀을 어려운 가운데서도 애를 써서 지키고 따르는 성도들이 하나님의 백성에게 주시는 북을 누리는 것도 많이 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살아야 합니다. 그것이 우리 삶에 하나님이 주시려고 하시는 복을 담는 인생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면 지킬 수록 우리가 경험하는 하나님 자녀의 삶도 더욱 커집니다. 신앙의 성숙은 말씀을 따를 때 이루어지며 성숙한 백성은 전에 경험하지 못했던 축복을 경험할 것입니다.

모세의 입을 통해 우리가 지켜야 할 법 세가지가 오늘의 말씀이었습니다.

-하나님외에 다른 신을 섬기지 않아야 합니다.
-우상을 만들어 하나님으로 섬기지 말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이름을 망령되게 부르지 않아야 합니다.

저는 이 계명들을 올 해 첫 새벽예배를 통해 '마음에 담는 기도'의 첫 기도로 '하나님난 섬기게 하소서'로 기억하자고 했습니다.
하나님만 섬기며 삽시다. 세상의 즐거움이 얼마나 허망한 것인가를 요즈음 실감하며 살아가고 있지 않습니까? 하나님만 섬겨야 합니다. 돈을 아무리 많이 가져도, 아무리 지위가 높아져도, 아무리 재미있는 일이라도... 하나님이 될 수 없습니다. 우리는 하나님만 섬길 것입니다.

[기도]

하나님. 하나님의 법은 우리로 하나님의 축복을 경험하게 하시는 길임을 알게하시니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법을 지키는 것을 힘들어하고 불평했던 지난 날을 용서해 주시고 최선을 다해 말씀을 따라사는 저희가 되게 하소서. 연약한 우리를 도우시려고 우리안에 성령 하나님을 보내셨으니 그 성령의 인도하심에 민감하고 순종하게 하소서. 그렇게 하나님 자녀로서의 삶에 성숙을 이루어 전에는 경험하지 못했던 하나님의 복을 경험하게 하소서.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권혁천목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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