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나라의 미래는 그 나라의 교육을 통해 예측할 수 있습니다. 교육의 현 주소를 들여다보면 나라의 장래가 볼 수 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미국교회 및 한국교회의 장래는 어떠합니까? 지금의 주일학교 교육의 모습 그대로라고 한다면 여전히 고등학교를 졸업하면 10명 중에 7~8명은 교회를 떠날 것입니다. 사람들은 주일학교 교육의 붕괴 원인을 인구와 출산율의 감소, 늘어난 교회수, 바쁘고 분주한 자녀들 등등의 외부적 요인에서 찾으려고 합니다. 하지만 근본적인 원인은 주일학교 교육의 내적요인인 교회의 본질적인 기능에서 찾아야 할 것입니다.(설동주의 “네 자녀 네가 가르쳐라”로부터 발췌)

상항중앙장로교회는 2014년 2월부터 금요쉐마를 실시해오고 있으며, 2014년 9월부터는 주일쉐마를 실시해 오고 있습니다. 우리 교회의 주일학교 쉐마교육의 핵심은 성경중심의 교육입니다. 흥미위주의 이벤트나 세상의 재미있는 놀이에 익숙한 자녀들에게 본질적으로 중요한 하나님의 말씀을 제대로 가르치자는 것이 목표입니다. 그 동안 말씀을 가르치지 않았던 것이 아닙니다. 교회와 교사들은 열심히 가르쳐 왔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졸업후에 교회를 떠나는 비율이 70% 이하로 떨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교육의 방법과 본질적인 것들을 다시 점검해 보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쉐마교육은 이러한 문제의식을 인식하고 있는 소수의 한국과 미국의 교회들이 서로 이름은 다르지만 실시하고 있는 아직은 역사가 짧은 성경적 교육입니다. 방향은 주일쉐마가 주일학교 교사들을 통해서 신앙을 전수하는 것이라면, 금요쉐마는 부모가 자녀에게 신앙을 전수하는 것입니다.

우리 교회 주일학교(LOM, CM, YM)에 참여하고 있는 모든 부모님들과 자녀들은 자동적으로 주일쉐마에 참여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금요쉐마는 특별히 서명을 받고 참여하고 있습니다. 아래의 빈칸에 이름을 쓰셔서 참여해 주시겠습니까? 자녀를 말씀으로 깨우는 금요쉐마에 참여하셔서 우리 함께“다음 세대에게 믿음을 세우는 가정,”신앙의 명가를 이루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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